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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 추모음악회
    평화신문  작성일 2014.02.06  조회 1583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 추모음악회


KBS1 TV, 16일 '열린 음악회' 통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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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정 추기경이 음악회가 끝난 후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교구 언론홍보팀

김수환(스테파노, 1922~2009) 추기경을 추모하는 선종 5주기 추모음악회가 1월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김 추기경 선종일인 16일 오후 6시 KBS1 TV '열린 음악회'를 통해 방송된다. 

 황수경(헬레나)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날 음악회에는 가수 바다(최성희 비비안나)ㆍ장혜진(멜라니아)ㆍ주현미(아기 예수의 데레사)씨, 테너 임산(토마스 모어)씨 등 가톨릭 신자 음악인에 대거 출연해 가요 '애모', '친구여' 등 김 추기경이 좋아했던 노래를 불렀다. 

 이날 음악회에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조규만(바보의 나눔 재단 이사장)ㆍ유흥식(대전교구장) 주교를 비롯해 대한성공회 김성수 주교, 원불교 박청수 교무 등 이웃종교 인사들이 함께했다. 

 공연에 앞서 무대에 오른 염 추기경은 "김수환 추기경님은 생전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면서 "오늘 음악회를 통해 김 추기경님을 추억하고 그분의 사랑을 떠올리길 바란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염 추기경은 음악회가 끝난 후 출연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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