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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닮은 착한 목자 되소서”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5.01.22  조회 1584     
“예수 그리스도 닮은 착한 목자 되소서”

전국 교구서 사제서품식 잇따라

2015. 01. 25발행 [12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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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교구 새 사제들이 17일 사제 서품식에서 엎드려 성인들의 전구를 청하고 있다. 오상철 명예기자



새해 들어 인천ㆍ광주ㆍ대전ㆍ청주ㆍ전주ㆍ제주교구가 각각 사제 서품식을 거행하고, 모두 38명의 새 사제를 탄생시켰다.


인천교구는 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거행한 사제 서품식에서 새 사제 8명(꼰솔라따 선교수도회 1명 포함)을 배출했다. 최 주교는 “시대가 필요로 하는 성직자, 주님이 사랑하시고 신자들에게 사랑받는 사제가 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7일 광주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거행된 광주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5명이 사제품을 받음에 따라 광주대교구 사제 수는 모두 274명이 됐다.


대전교구는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하고, 새 사제 10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교구 사제는 363명으로 늘어났다.


15일 청주체육관에서 거행된 청주교구 사제서품식에서는 7명의 새 사제(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1명 포함)가 탄생했다. 교구장 장봉훈 주교는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고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예수님을 닮은 착한 목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훈시했다. 같은 날 전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된 전주교구 서품식에서는 새 사제 5명이 탄생했다.


17일 제주 이시돌 삼위일체대성당에서 거행된 제주교구 서품식에서는 3명의 새 사제가 나왔다. 이날 새 사제가 된 문창건 신부는 문창우(광주가톨릭대) 신부 동생으로, 제주교구에서는 세 번째 형제 신부 탄생이다.


지난해 12월 마산ㆍ부산ㆍ원주ㆍ춘천ㆍ수원교구에서 탄생한 새 사제 31명을 합하면 최근 사제품을 받은 새 사제는 69명에 이른다.



이힘ㆍ이정훈 기자, 정완영(대전)ㆍ장광동(청주)ㆍ신현숙(전주)ㆍ김승호(제주) 명예기자



출처: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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