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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할아버지,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5.01.21
조회
1584
“교황 할아버지,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스리랑카 필리핀 사목방문
【외신종합(CNS)】 거리의 아이들을 돌보는 쉼터에 사는 한 어린이가 프란치스코 교황 품에 안겨 활짝 웃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필리핀 대통령과 고위공직자를 만나고 주필리핀 교황대사관으로 가던 중, 이 쉼터를 예고 없이 방문해 아이들을 축복했다.
12~19일 스리랑카와 필리핀을 잇달아 사목 방문한 교황은 가난과 전쟁, 자연 재해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 치유와 화해의 손길을 내밀며 아시아 가톨릭 교회가 나아갈 길을 보여줬다.
교황은 19일 두 나라 사목 방문을 끝내고 로마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가톨릭 교회는 가난한 이들을 내쫓는 모든 세속적 세태를 거부해야 한다”면서 “사목자와 수도자들이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태도를 보이는 건 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교황은 또 “많은 그리스도인들 특히 잘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우는 법을 잊었다”면서 “부당한 일에 울고, 죄를 뉘우치며 울 수 있어야 현실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평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