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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정평위, '노후원전 연장운전 금지' 서명운동
    부산평화방송  작성일 2014.12.30  조회 1585     

주교회의 정평위, '노후원전 연장운전 금지' 서명운동

“신앙-핵발전 공존 불가”
발행일 : 2015-01-01 [제2925호, 2면]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12월 22일자 공문을 통해 노후핵발전소인 월성1호기와 고리1호기 연장운전 금지 입법청원 천주교 서명운동을 2015년 1월 1일(세계 평화의 날)부터 2월 15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주교회의 정평위는 서명용지를 전국 본당과 수도회에 발송했다.

유흥식 주교는 이와 관련 “우리나라는 핵발전소 확대정책 유지뿐 아니라 노후핵발전소를 연장 가동하려는 엄청난 일을 계획하고 있다”며 “반핵과 찬핵의 입장을 모두 고려할 때 신앙과 핵발전은 공존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서명용지는 주교회의 정평위 팩스 02-460-7629 또는 우편 서울시 광진구 면목로 74로 보내면 된다. 사제·수도자의 경우 소속 교구와 공동체가 함께 연명해 cbckcjp@hanmail.net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460-7622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출처: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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