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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문화원 아트센터 개관(2013-09-16)
    평화신문  작성일 2013.12.30  조회 1582     
    문화 복음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한국가톨릭문화원(원장 박유진 신부) 28일 오후 3시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91-1에서 국내 최초 가톨릭 문화 공연장인 한국가톨릭문화원 아트센터 개관식과 개관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인천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축복식을 갖고 가톨릭 문화공간의 첫 발돋움을 축하했다.

 한강 최북단 전류리에 위치한 한국가톨릭문화원 아트센터는 5245(1589) 부지에 연면적 4895,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예술의 전당을 설계한 김석철(명지대 석좌교수 겸 아키반건축도시연구원 대표) 교수가 설계한 아트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음향시설을 완비한 450석 규모 대공연장 '실비아홀'과 갤러리, 하늘카페, 야외공연장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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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 문화공간인 아트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신자들은 이곳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공연과 전시회 같은 다양한 예술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각 본당과 단체는 연중 상시로 열리는 공연을 관람하고, 음악피정 등 다채로운 연수피정에 참여함으로써 교회가 제공하는 문화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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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은 28일 개관식 및 개관 기념 연주회를 시작으로 △10 1~2일 오후 3시 푸치니 오페라 '쟌니스키키'△5일 오후 4시 채리티 체임버 앙상블 연주회 △6일 오후 3시 바리톤 송기창 미카엘의 '다이돌핀 콘서트' △10일 오후 3시 특집 '찬양, 거룩한 기쁨' △12일 오후 4시 노부스 콰르텟 연주회 △13일 오후 3시 한국가톨릭문화원 챔버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개관 기념 연주회를 2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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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진 원장신부는 "가톨릭 문화 예술활동에 목마른 이들을 지원하는 힘이 되고, 교회 안팎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1577-3217, 한국가톨릭문화원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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