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가톨릭뉴스


부산평화방송 후원회
HOME > PBC뉴스 > 가톨릭뉴스
아시아 지역 가톨릭계 대학 한자리에(2013-08-28)
    평화신문  작성일 2013.12.30  조회 1578     

아시아가톨릭대학연합 총회, 22~24일 가톨릭대에서 열려








   아시아 지역 가톨릭계 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제21차 아시아가톨릭대학연합(ASEACCU) 총회가 22~24일 부천 가톨릭대 성심국제캠퍼스와 혜화동 성신교정 일대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25면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가톨릭 고등교육의 사명-새로운 열정, 새로운 방법, 새로운 표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교황청 교육성 장관 제논 그로홀레브스키 추기경을 비롯한 40개 대학 총장,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가톨릭계 대학 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총회는 22일 성심국제캠퍼스 인터내셔널 허브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개막미사와 그로홀레브스키 추기경 기조강연,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24일에는 성신교정으로 이동해 그룹별 토론을 하고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한다.

 ASEACCU(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nd East Asian Catholic Colleges and Universities)는 동아시아ㆍ동남아시아 지역 가톨릭계 대학 연합으로 1993년 태국에서 첫 총회를 개최했다. 가톨릭계 대학의 학문 수준 제고, 정체성 구현, 대학 간 소통 활성화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한국ㆍ일본ㆍ필리핀ㆍ호주 등 8개국 68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은 가톨릭대ㆍ서강대ㆍ대구가톨릭대ㆍ가톨릭상지대 등 4개 대학이 속해 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btn_bottom_company_info.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