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구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새 단장(2013-08-14)     평화신문  작성일 2013.12.30  조회 1588         의정부교구 한마음청소년수련원(원장 용하진 신부)은 지어진 지 30년 된 낡은 본관 건물을 안전하고 친환경적 편의시설을 갖춘 현대식 시설로 새 단장했다. 　지난 2월부터 5개월간의 공사 끝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한 한마음청소년수련원<사진>은 난간을 높이고 창문에 창틀을 설치하는 한편 상황관찰기(CCTV)를 설치해 안전시설을 보강했다. 　또 방마다 냉난방 시설을 설치하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다인실 객실을 줄였다. 　아울러 전등을 LED로 교체해 친환경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화장실과 주방시설, 배식대를 새로 마련했다. 성당을 밝고 넓게 꾸몄으며, 야외 미사와 프로그램을 위해 본관 앞에 하늘 마당도 조성했다. 　용하진 원장 신부는 "이용자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새 단장을 했다"며 "보다 많은 이들이 새롭게 준비된 건물 안에서 친교와 배움,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840-0018      강성화 기자 michela25@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