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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ㆍ시복식 기도운동 불 붙었다.
    평화신문  작성일 2014.04.14  조회 1590     

교황 방한ㆍ시복식 기도운동 불 붙었다.

교황 방한 준비위, 기도문 상본 제작ㆍ'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실천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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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방한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운동에 불이 붙었다.

 교황 방한 준비위원회(이하 방준위)는 최근 주교회의가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를 승인함에 따라 기도문 상본을 확정하고, 한국교회  차원에서 이 기도와 묵주기도를 바치는 기도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방준위는 이를 위해 기도문 상본<사진> 100만장을 제작해 전국  본당에 배포하고, 본당별ㆍ단체별 묵주기도 운동을 6월에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키로  했다. 또 124위 순교자 시복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24위 순교지를 찾아 기도할  경우 전대사를 주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방준위는 아울러 평화의 사도인 교황 방한을 맞아 하느님의 평화가 한국사회  곳곳에 스며들기를 염원하면서 교황 방한 실천 운동 표어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로  정하고 스티커 제작과 함께 실천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방준위는 이 밖에도 산하  영성신심분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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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준위는 교황 방한 후에도 교황 어록 등을 담은 방한 후속 자료집을 발간하고  새로운 복음화ㆍ영성신심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방준위 영성신심분과 위원장 조재형(서울대교구 성소국장) 신부는 "교황님  방한을 계기로 주님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교자들의 삶과 영성을 오늘에 되살리는 노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면서 방준위가 교황 방한을 맞아 펼치는 활동과 교육에  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방준위 전례ㆍ홍보분과 대표단은 7~9일 바티칸에서 교황청 측과 교황 방한  관련 전례 및 홍보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에는 정의철(방준위 전례분과  위원장)ㆍ허영엽(방준위 홍보분과 위원장)ㆍ이정주(방준위 홍보분과 부위원장)ㆍ한정현(대전교구  방준위 전례담당) 신부와 이승유(방준위 홍보분과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콘텐츠과장이  참석했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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