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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화방송 새 사옥 축복미사(2013-07-03)
    평화신문  작성일 2013.12.30  조회 1577     




▲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와 교구 사제단이 18일 광주평화방송 새 사옥에서 축복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광주평화방송(사장 김희항 신부)은 18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새 사옥에서 축복미사를 봉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축복미사는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와 전 교구장 윤공희 대주교, 교구 사제단, 수도자, 평신도 등 20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봉헌됐다. 김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 지역은 도서 산간이 많아 복음을 선포하기 위한 여건이 좋지 않지만, 광주평화방송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복음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무형의 성전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평화방송이 방송 이념처럼 인간화, 민주화, 복음화의 등대가 되길 바란다"며 참례자에게 광주평방을 위한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미사 후 열린 준공식에서는 광주평방 발전을 위해 힘써 온 특별회원과 공로자들이 상패를 받았다. 준공식에는 평화방송ㆍ평화신문 사장 안병철 신부, 광주시 이형석 경제부시장, 전라남도 권오봉 경제부지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강진원 호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광주평방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광주평방 새 사옥은 전체 면적 7260㎡로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이뤄졌다. 150석 규모의 회의실과 3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갖춘 종합방송센터로 거듭났으며, 방송시설을 첨단 디지털 장비로 모두 바꿨다.                    기사 및 사진 제공=광주평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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