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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렛 선교수도회 새 관구장 김병진 신부(2013-06-10)
    평화신문  작성일 2013.12.30  조회 1584     






글라렛 선교수도회 한국 독립대리관구 제2대 관구장에 김병진(가브리엘, 사진) 신부가 1일자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

 1957년 경북 영천 태생인 김 신부는 1986년 글라렛 선교수도회에 입회, 1988년에 첫 서원을 했다. 가톨릭대 신학과에서 수학했으며, 1992년에 종신서원을 하고 그해 7월 3일 사제품을 받았다. 이어 이탈리아 로마로 유학을 떠나 4년간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신약학을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 귀국해 글라렛 선교수도회 동아시아준관구 한국지부장을 지냈다. 이후 원통 선교공동체 원장과 재정 담당을 지냈다.

 글라렛 선교수도회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14~17 서울 성북2동 한국 독립대리관구 본원에서 총회를 갖고, 관구장 선출과 함께 참사에 김성웅(베드로)ㆍ이회진(빈첸시오) 신부를 선출했다. 글라렛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전 공동체가 일치해 기쁘게 또 열정적으로 한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위로의 사도직을 실천키로 했다. 특히 영적 어려움을 겪는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들과 함께하며 위로하고 치유하는 사도직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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